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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렬/安昌烈
인물 자 순가/順可
인물 호 동려/東旅
인물년도 1847 ~ 1925
프로필
  안창렬(安昌烈 ; 1847∼1925)의 자는 순가(順可), 호는 동려(東旅),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윤식(潤植)의 후손, 병례(秉禮)의 아들로 유주목(柳躊睦)의 문인. 일찍이 경사자집(經史子集)에 열중하여 천(薦)으로 관직에 올라 1882년 임오군요(壬午軍擾)에 십조소(十條疏)로 의정(義政)을 밝혔다. 갑신정변(甲申政變)에 왕을 호종(扈從)한 공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승계되고 문경(聞慶), 영천(永川), 하양(河陽), 이천(利川), 인제현감(麟蹄縣監)을 역임하고 괴산군수(槐山郡守)가 되어 선정하였다. 1908년 관직에서 물러나 예천(禮泉)에 이거(移居)하여 시문을 지으며 지내다 경술국치(庚戌國恥)의 소식을 들고 두문불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