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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넷 오류 신고 게시판입니다.

곽기수님의 경력 수정 요청

곽상종

답변완료

2011.04.12

1514

본인은 아래 곽기수님의 15대손 입니다. 곽기수 선조님의 경력에 오류가 있어 수정요청하오니
검토하신 후 수정게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벽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의병장 곽기수(郭期壽 ; 1549∼1616)의 시문집이다. 곽기수의 자는 미수(眉壽), 호는 한벽당(寒碧堂)이다.

이 책은 1918년 후손 송승(宋升)·인섭(仁燮)이 편집하고, 1930년 10대손 홍익(洪翊)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서종급(徐宗伋)의 서문이, 권말에 곽종석(郭鍾錫)의 발문이 있다. 권상은 오언절구 60수, 칠언절구 62수, 오언율시 18수, 칠언율시 6수, 오언고시 2수, 칠언고시 3수, 악부(樂府) 3편, 가사 1편, 부(賦) 4편, 전(箋) 2편, 권하는 기(記) 3편, 지(誌)·설(說) 각 1편, 책(策) 2편, 부록으로 유사·묘갈명·금릉창의록(金陵倡義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끝에 아들 치우(致禹)의 문집인 『영취재유고(暎翠齋遺稿)』가 실려 있다. 시는 평이한 시어를 구사하였는데, 매화·대나무·달의 순으로 읊은 「한벽당십영(寒碧堂十詠)」과 새소리를 듣고 읊은 「팔금영(八禽詠)」, 국한문혼용으로 노래한 「만흥삼결(漫興三口)」 등은 모두 16세기의 시가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곽기수의 아버지는 세유(世幼)이며, 1579년(선조 12) 진사과에 합격하였으며, 1583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그 뒤 관직이 예조좌랑에 이르렀고, 부안현감에 재직중 부모가 모두 90여의 나이가 되매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오로지 『주역』의 연구에 몰두하여 『주역』의 암송으로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까지 할 정도로 세간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로 되어 있는데, 아래 와 같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벽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의병장 곽기수(郭期壽 ; 1549∼1616)의 시문집이다. 곽기수의 자는 미수(眉壽), 호는 한벽당(寒碧堂), 세거지는 강진(康津)이다.

이 책은 1918년 후손 종승(宗升)·인섭(仁燮)이 편집하고, 1930년 10대손 홍익(洪翊)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서종급(徐宗伋)의 서문이, 권말에 곽종석(郭鍾錫)의 발문이 있다. 권상은 오언절구 60수, 칠언절구 62수, 오언율시 18수, 칠언율시 6수, 오언고시 2수, 칠언고시 3수, 악부(樂府) 3편, 가사 1편, 부(賦) 4편, 전(箋) 2편, 권하는 기(記) 3편, 지(誌)·설(說) 각 1편, 책(策) 2편, 부록으로 유사·묘갈명·금릉창의록(金陵倡義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끝에 아들 치우(致禹)의 문집인 『영취재유고(暎翠齋遺稿)』가 실려 있다. 시는 평이한 시어를 구사하였는데, 매화·대나무·달의 순으로 월출산 풍경을 읊은 「한벽당십영(寒碧堂十詠)」과 새소리를 듣고 읊은 「팔금영(八禽詠)」, 국한문혼용으로 노래한 「만흥삼결(漫興三闋)」 등은 모두 16세기의 시가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곽기수의 아버지는 세공(世功)이며, 손자는 성구(聖龜), 증손자는 제화(齊華)이고 영암의 충효사(忠孝祠)에 배향되어 있다. 1579(선조 12) 진사과에 합격하였으며, 1583년(선조 16)에 문과에 병과로 급제, 그 뒤 관직이 예조좌랑에 이르렀고, 부안현감에 재직중 부모가 모두 90여의 나이가 되매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오로지 『주역』의 연구에 몰두하여 『주역』의 암송으로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까지 할 정도로 세간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감사합니다.(email : posanin@hanmail.net, 010-7291-8009)

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오류가 있던 부분들을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해제 집필자의 의도에 가능하면 위배되지 않도록 내용 수정은 최소화했으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