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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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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사위에게 선물에 대해 감사하며, 사삼일부를 보내니 약재로 활용하라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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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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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서군 壻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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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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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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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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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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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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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에 발급자미상이 壻君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긴 장마가 마무리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서 보낸 서찰이다. 그리운 정회가 간절하다고 했다. 이어 딸 아이와 외손자가 건강한 것이 다행이라고 하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가래와 기침이 심해져서 여러가지 약재를 복용하지만, 별 차도가 없어서 매우 고민스럽다고 전했다. 보내 준 선물에 대해 감사하며, 사삼(沙蔘) 일부를 보내니 약재로 활용하라고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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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長霖纔收。晚熱比甚。悠悠懷事。有倍無量。卽奉慰沃。從認重省餘棣事。有甚證而求料也。似是下肖受傷之故。無歸於輕易。速治善復。是望是望。泰阿母女俱依遣。是幸耳。翁服人。眼眚痰火。迭相侵逼。有何良劑。自悚悶恇。而但餘率俱支遣。長哀利還無頉。是幸耳。駱竹果是眞品。多懷多感從後尤念是望。而能免無厭之慾耶。遠志有求全。故兹送沙蔘。非其節。雖當其處。實難求得。三兒許似有膏丸。雖膏若有用意。更三之於多少也。此兒適出他。故姑未付耳。萬拜汗不多答狀。卽日翁朞服人。答。壻君。重省接。回呈。河東。謹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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