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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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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병오년 치문이 생군에게 신행과 집안 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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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내숙 치문 內叔 致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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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생군 甥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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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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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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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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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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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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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9월에 치문이 생군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수급자 집안의 불행한 초상에 대해 놀라움과 슬픔을 함께 하는 마음을 담아 보냈다. 상주를 위로하며, 애통한 심정을 표현하였다. 이와 함께 상주에게 자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귀댁 여러 가족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지는 글에서 망자에 대한 개인적 슬픔을 집약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신행과 집안 현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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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季阮府喪事。實是不意。以如强壯氣宇。命途何若是窮短耶。平日輸情甚厚。不無歲寒之約。今焉已矣。痛歎柰何。況君幾年替事之地。痛慕之私。何以堪居。哀從氏諸節。莫無生病支衛否。便已多日。老姊氣力如前無大添。君亦棣履穩侍。內間等待之憂。間已順解而叶望否。吾所願祝者是耳。內叔一年病卧。百變層生。覓方戒避。禍無息時。柰何。靈山新行。雖此亂家。勢不得不爲。而以來月念七日爲定。其時君或來見耶。遠地有事必問實不易。而吾之今此延婦。是吾畢事。君亦可見。伻亦可問。油果藥果大召生棃等物。全恃於君。勿爲使良貝。如何如何。餘病未具答狀。丙午九月十一日。內叔。致文答狀。甥君。答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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