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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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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중옹이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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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중옹 仲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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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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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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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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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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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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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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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 10월에 중옹이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때 아닌 비가 내려 고민스럽다가, 보내 준 문안 인사 때문에 마음이 밝아졌다고 했다. 정중한 인사를 올리며,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자신은 병약한 가운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족 가운데 질병을 앓는 근황을 상세하게 전하였다. 그리고 약물 치료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알리며, 안부를 전한 간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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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時之雨。如是惱人。爲念有多。卽詢間來。重省棣床萬福。廡內均宜。冬課何以經記。叢憂以甚濟接。并切馳戀也耳。翁百病迭侵。自顧衰鑠。雖是倘來。耦悶則極。但諸集俱依。仲兒所苦。纔得向完。是幸是幸。泰母厥症。今至何境。亦一焦心。而一端眞品䧺膽。第一良劑云。故僅得少許玆伴去。當其次分其三粒。温水淸晨呑服。則必得見效。勿復識之如何。萬心昏留不宣。良月十日。仲雍翁。頓。河回宅美洞。重省桉。忙展。河東。信緘。金晃秀甫選出請。已於本伯。緊爲稱念。明日若待候於九潭等地。則萬般面◘計。此意傳之如何。本府講新稧在卽。貴村則誰誰入參。而近日物情亦何如。近頗無聞是菀。詳錄示之。是望是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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