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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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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임진년 중옹이 사위에게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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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중옹 仲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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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서군 壻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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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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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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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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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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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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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4월에 중옹이 사위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서로 소식이 전해지지 못해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다고 술회했다. 이어 집안 어른들과 가족의 건강에 대해 여쭈었다. 자신은 오랜 나그네 생활로 인해 피곤에 찌든 몸이 되었다고 술회하였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물품을 잃어 버려 많은 손실이 발생되었다고 술회하였다. 엽전 108냥을 양식 대금으로 송부해 달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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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有何緊觀。而無訊於前褫也。至於無書。則其無心可知。表若念我。則我誰信之也。甚涉咄咄。卽詢旱熱。省餘哀棣履無擾支遣。泰兒母女穩省善狀。◘◘不能忘也。翁久旅之餘。◘朔冒感。許多公私役。艱關隨行。而衰力難刷。且百物高翔。如干上來之物。不得下手。幾成變品。忽失於霎時間。不得不更待八月。而一朔八百金之用。誰可當之。甚是發狂處柰何。甯欲狂也耳。在於夾錄。而萬病昏不具疏。壬辰四月初七日。仲雍翁。疏。今日卽龍虎榜應製。◘慶是。疊庭試。八月十一日。增廣亦在其後耳婿君。哀次。萬無在下事。當此萬萬擾菀事。不得已專人於半千里。以葉錢一百兩卽爲付送。則爲一朔糧。雖是萬難中。某條補隅。俾爲成實於旣成之事。亦是哀之力。吾何忘之耶。◘量。無負此言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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