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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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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을축년 내숙이 미동에 참혹한 변고를 위로하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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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내종 규현 內從 奎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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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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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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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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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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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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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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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乙丑)년 팔월 이십오일에 내숙(內叔)이 미동에 보낸 편지로 집안에 참혹한 변고가 있었음을 듣고 무슨 말을 해야 될 지 잘 모르겠다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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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洞縗服座下安城宅。陂回內從慰狀。省式。把筆欲語。無辭可譬。豈意種德之門。有此慘酷之變。完窆聞已過行。已矣已矣。當復何言。死者無復可望。而其朝朝暮暮。不忍聞不忍見之光景。其何以堪遣於止慈之情也。每因轉遞。伏聞姑母主。自夏秋以來。長在靡寧。累度傾悶云。似因慘慽而添患矣。秋氣漸高。伏問玆辰叔主體韻康旺。姑母主患候。近至復常。省餘服履若何。庇節一安耶。遠溯區區不任。內從慈主氣力。長時愆添薪憂。二載支離。尙未得完蘇。仰焦自悶。如何可言。每擬一晉問候於姑母主。而身憂如右。又無抽身之暇。有意未果。只切悵悚。餘不宣。狀禮。乙丑八月卄五日。內從奎鉉慰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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