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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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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경신년 이중린등이 고모부에게 선부군 사돈어른의 대상을 위로하고 안부를 물으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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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부질 이중린 등 2인 婦侄 李中麟 等 2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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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고숙 姑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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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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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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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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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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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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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년 8월에 이중린 등이 고모부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세월이 매우 빨리 지나감을 술회하였다. 선부군 사돈 어른의 대상을 당한 상대방을 위로하였다.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인편을 통해 이러한 문후를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다고 했다. 가족의 근황과 건강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 산모의 건강에 대해 염려하며, 산후에 별 다른 문제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했다. 그리고 지인들의 잇다른 죽음을 슬퍼하며, 마무리한 간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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姑叔主前上謝疏。省式謹封。省式言。日月如流。先府君尊査丈中祥奄屆。伏惟追慕如新。何以堪抑。頃有便因。而値擾未得上候。方以此自誅。人回又伏拜不較下施。擎讀以回。尤切感惶。承書後有日。更未審。生闈體力神扶萬康。侍奠餘哀棣候。莫無有損。姑母主産後。仍得快復。且擧雄種種慰賀。實叶勞禱。婦姪層候當此換節。自多添損。情私悶灼。如何盡喩。自何怪厲之氣。無論京鄕。便作一網。知舊留泮者。多有客逝。已極慘絶。而妙谷朴進士最可悲者也。如叔主則在切戎地。早因來价。可知吳庄噫鄙中能免此。而惟謹避而已。此近則宜仁。自月前多至死亡。而今始向殘云爾。餘伏祝祀事利行。節哀增衛耳。都留不備。上謝疏。庚申八月二十八日婦姪。李中麟中鳳再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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