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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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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정유년 남기욱 외 4명이 학호선생의 묘갈비를 세울 때의 잘못을 뉘우치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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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남기욱 등 5인 南基旭 等 5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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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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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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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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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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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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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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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丁酉)년 사월 십육일에 남기욱(南基旭) 외 4인이 보낸 편지이다. 저번에 받은 편지에서 꾸짖는 말도 있고 나중에 감사해하는 말도 있는 것을 보고 죄송했었다고 한다. 그 때(학호선생의 묘갈비를 세울 때) 귀문의 산사(山事)에 얼굴을 들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하며 뒤에 떠날 때 되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니 우매한 생각들이 풀리게 되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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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拜謝上。向承遣斥之誠。又蒙追謝之敎。旣感且悚。弘釋叵量。仍審僉體動止候萬旺。實叶區區願祝之摯。生等依前憒陸無足仰浼耳。就貴門山事。不幸近出。抗顔無地矣。自來愚騃。本不可責之人類。而近僻居一隅。事過之後。一門始知。則此非一門之責。而以此緣累者。一邊愧悚。不勝訝惑。而方擬裁書仰懇之際。反賜辱敎。辭意鄭重。深感曠度之包容。而從此解愚迷之惑矣。還送之物。幷以仰呈。恕諒而領納之。千萬。餘不備。謝禮。僉下照。丁酉四月十六日。南基旭南基泰南錫恒南錫朋南錫愚等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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