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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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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병인년 이재징이 미동에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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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이재징 李在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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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동 美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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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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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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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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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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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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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년 11월에 이재징이 미동(美洞)에 보낸 간찰(簡札)이다. 평소 그리운 정이 간절하지만 상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표현하였다. 이어 개인적인 정회를 표현하면서, 겨울 절기에 맞는 인사를 올렸다. 집안 어른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고 자신의 질병에 대한 근황을 알렸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호소했다. 평안을 기원하며 마무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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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洞侍棣座執事。內洞査弟謹候狀。杜宓塵社。萬念都灰。而未死一線。時時十往九回於那邊。人情到此。良覺於悒也已。雪寒漸緊。自悲淚因似後。稽闊尤不勝憧憧。伏惟重闈壽體事萬福。省下棣樂珍重。芘節何如。賤息殘縷保延無◘耶。無益之思。祗切惱傷而已。査弟慈側添祟。兒曹患疹。日事刀圭。無展眉之時。愁恟愁恟。時憂家國惟均。而顧無自己經濟之策。至於憂國。何。浩歎浩歎。爲此偵探非是。不爲宿算而延推送耶。所托鬣子。尙求不得可恨耳。餘擾甚不宣謹候。丙人至月初一日。査弟李在徵拜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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