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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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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기사년 강유가 미동에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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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제 강유 弟 姜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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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동 美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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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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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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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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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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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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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년 시월 이십일에 강유(姜鍮)가 미동(美洞)에 소상(小祥)이 드는 집에 보낸 편지이다. 뜻하지 않은 형님의 죽음이 있은지 일년이 되어 보낸 것으로 안부를 묻고 형님이 살아계실 때 두 분의 형제 우애가 대단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은 집안에 이장을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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狀上。美洞朞服座前。省式謹封。省式言。不意禍變。先伯氏姻丈。驀地謝世。承實慟哭。夫復何言。竊伏念辰下。完厚利器。未變一名。有此夭逝。竟毁生庭好好完局。切摯期望。夫豈若是。而天理亦難諶矣。兄友愛篤厚。年前遭値。每當悲霣時撓感。何以能不生病苦。更添唯憂也。千萬加之意焉。弟以情以誼。一訣豈可至此稽緩。而非但凶歲奉率濟接。無暇念及門外事。先妣宅兆營緬已積久。適有事機不可失。定在卄六。未知過此後。可得進唁。以贖厚逋。只增悲塞悲塞也。餘不備謹狀。己巳陽月二十日。弟姜鍮狀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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