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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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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무진년 권영익 등 29명이 유림의 뜻을 도와주자며 알리는 통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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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영귀정 회중 詠歸亭 會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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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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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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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6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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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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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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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통문(通文) > 통문(通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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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戊辰)년 구월 십삼일 영귀정(詠歸亭)에서 권영익(權寧翼) 외 28인이 영귀정의 서쪽 뒷면이 비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허물어져 방치되어 있은지 오래 되었는데 작년에 본손들이 옛 터에 정자를 세우고 용제(聳霽) 선생의 심수정(心水亭)도 같이 세웠다고 한다. 형제간의 우애를 볼 수 있어서 유림들이 이런 뜻을 존중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한다. 이에 유림들은 정자에 모여서 경치를 즐기고 유림의 뜻을 도와주자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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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文右通諭事。伏以我文元夫子之良佐故里。卽子朱子之婺源也。宅西。舊有詠歸亭西遷之後。為風雨㪽㧞。荒茀不治者。㡬至數百年。㪽幸扵頃年。本孫僉君子。殫誠重䢖扵舊址。當日千仞之像。可想不離。見在地頭。而卽其㪽樂也。且聾齋先生心水亭。并時創䢖。尤可見世世兄弟之意也。従兹士林。復有依歸之㪽。先自鄙鄊。一畨齊會。亭上。庸寓高山景行之思。以輔相斯文之義。有㪽合議畧劃。而苐念偏而不咸有。非吾林共尊之道。兹自會席發文輪告。㐲惟僉尊。俯覧諒悉。幸甚。右文通。戊辰九月十三日。詠歸亭會中班首。㓜學權寜翼。李章榮。前正字崔鉉弼。製通㓜學崔禎燮。鄭昶洛。冩通㓜學權赫世。李鎮奎。會員㓜學徐翊洙。崔錫柱。鄭錫麟。權宜馹。權五洛。權肅永。金徳永。李羽榮。㓜學韓明植。進士李鍾文。前參奉盧性昌。李耆榮。朴龜洙。南教植。任昺淳。李鍾聞。崔世杰。任彚泰。蔣來弘。李容和。金憲洙。辛相根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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