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지내용 |
|
문서명 |
기축년 이능규가 김생원에게 상대방 자제의 초상을 위로하며 보낸 간찰 |
|
발급자 |
사하 이능규 査下 李能(水+奎) |
|
수급자 |
김 생원 金 生員 |
|
간행세기 |
미상 |
|
문서크기(cm) |
30.7×42.9 |
|
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
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
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
|
기축년 5월에 이능규가 김생원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일상적인 문안 인사는 생략했다. 수급자 집안의 자제가 요절한 것에 대해 애통한 심정을 표현하며, 상대방을 위로했다. 귀댁 자제가 병을 이기지 못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매우 가슴아프게 여긴다고 했다. 이어 집안 여러 가족의 건강과 근황에 대해 간략히 여쭈며 자중해 주기를 부탁했다. |
|
|
省式。天道無知。徹秀才喪逝。憮錯寃抱。世或有斯。而豈知種德之門。有此逆境也。怒天所覆。戕割神悲。向日就診之時。慮無所不到。而神天所鑒。◘知有是日。然古人之遭此等惡界者。有東門吳在。復何言譬。第伏惟重闈軆事。易涉損和。府下起定。有難排撫。而須從難克處克將去。豈非前人已驗耶。悲湒切切。查下一於一囬。常如捕者。在後才抵而承此報。此何景色。亞庭呼用不能從◘。而慰譬多日。是俟之也。無它道理。柰何。所謂未亡人。尙此無奇。知一累未化。然生亦何爲。死亦難冥。感◘容護之也。更有何辭。楚惻之至。姑閣不宣。謹狀。己丑午月卄九日。查下李能(氵+奎)。狀上。狀上金生員。斬衰。座前。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