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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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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기미년 만시가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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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부제 만시 婦弟 晩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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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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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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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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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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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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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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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 3월에 만시가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이다. 오래 소식이 막혀 그리운 정회가 많이 쌓였다고 술회하였다. 의외에 보내 준 서찰을 받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어 귀댁 여러 가족에 대한 안부와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 이어 자신의 근황과 가족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렸다. 자신은 이명으로 고생 중에 있으며, 가족 가운데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근황을 상세히 전했다. 피혁을 보낸다고 하면서, 말미에 평안을 기원한 간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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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阻音信。懷緖憧憧。料外獲承耑翰。感慰難量。謹審和煦。堂上壽軆候神勞萬安。洛候種種承安。省餘兄候連護。舍妹將幼遣免。區區仰慰。從大父尊丈筮仕。不勝柏悅。而伯氏兄東拜。會日已過。繼切顒仰。嚮時西行見敗。係是同病。追新何益。婦弟親候漸覺澌損。耳鳴以患。迭相侵尋。情私愈熬。有難形喩。兒輩亦種種告病。荒擾溢目。濟接無術。俯仰焦悶而已。皮鞋荷此委送。誠感誠感。八疊畫本。得於山水名卿。而畫得骨髓者。頃有俯索。取◘以仰呈。揭之寢屛。以爲卧游之資如何。貴中木手甚精。小屛◘造。送切仰。餘不備謹謝。己未三月初九日。婦弟晩蓍。拜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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