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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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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기사년 이재징이 근황을 묻고 상대방 집안의 초상을 위로하며 보낸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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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사제 이재징 査弟 李在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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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사형 査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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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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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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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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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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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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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징(李在徵)이 보낸 간찰이다. 집안 여러 가족의 건강과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였다. 이어 불행한 초상을 당한 점에 대해 위로하며, 여러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자 했다. 상주로 하여금 마음을 굳게 하고, 여러가지 어려움에 이르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안부를 전하며 마무리한 간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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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秋間在洛時慰書果卽覽。而旣不能歸路以面。歸卽擬修韓偵而延稽至此。曷任悚悵。寒威猝劇。伏惟際此。堂上制體萬護。無損於懷傷之痛。省下服履更爲何如。孔懷之痛。誰則無之。且遭此者何限。至如吾兄。則相依爲命之餘。又至於此。在外懷想。猶此索然。況吾兄地耶。切切喚楚。尤不以凡交査誼言。衰殘之節。間或營始。而咸哀支相否。至今情勢。上慰下恤。惟兄座而已。加意寬簡。如今賤息之薄命。旣已不死。則宜受荷芘之澤。而又失此怙。念渠爲命。尤爲骨酸。悲泫切切。査弟恕薄薪恙。未免長時藥爈。而且切隣沴行。死亡相繼。又此寓接於先壟之下。愁忷不可言。所謂得分。便是嫫母之效嬙。當此衰年添一苦境。似不得安心守分。前頭用力。太是郎當耳。餘萬都留不宣。狀。己巳至月初七日。査弟李在徵拜拜。狀上。査兄侍服座執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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