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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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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
을묘년 용계가 처남에게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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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부제 만시 婦弟 晩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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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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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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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30.7×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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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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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풍산김씨 유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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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간찰(簡札) > 간찰(簡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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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묘(乙卯)년 십이월 이일에 미동에서 용계가 자신의 처남에게 사장어른의 안부를 묻고 또 자신의 여동생과 두 손자가 잘 있다는 소식에 안도하고 있으며, 몇 달 전에 3세 쯤 되는 여자 아이를 잃어서 아직도 근심에 빠져 있다고 하며, 윤아(倫兒)가 이번 달 초에 단지를 깨었는데 조금 밖에 다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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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洞省案執事。龍溪婦弟候書。謝。歲如紗寒如綿。此際瞻悵愈倍。謹問辰下。兩庭體候以時康旺。洛信承安。省衛淸裕。區區溸祝。不任鄙情。婦弟親側粗安。妹阿槪兩幼無病。殊可慰也。月前失三歲女孩。老荊久未定懷。亦甚愁亂。臘祭不遠査丈外除。或無意想否。第伏切顒祝。倫兒月初。偶因作亂觸頭於破瓮。受傷不少。而今則幾至完合。猶可幸也。歲除不遠。惟冀餞迓蔓禧。不備。謹候。是日有山雲新査夫人實音。不勝怛然耳。乙卯臘月念二日。婦弟晩蓍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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